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이마트가 ‘집관족’을 겨냥한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키친델리 치킨, 맥주, 피코크 간편식 등 응원에 빠질 수 없는 인기 먹거리 행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키친델리 대표 메뉴인 튀긴 치킨 ▲생생치킨과 구운 치킨 ▲로스트치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00천원 할인한 각 6,980원에 판매한다(1인 1마리 한정). 특히 키친델리 치킨과 ▲버드와이저 또는 ▲카스후레쉬를 동시에 구매할 시, 치킨 행사가격에서 2,000원이 추가 할인돼 4,980원이라는 가성비로 치킨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고추잡채&연유꽃빵 ▲스시블랙 방어초밥(5입) ▲K-파스타 3종(마늘듬뿍·불고기청양크림·불곱창)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피코크도 간편 외식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간편 외식 메뉴는 경리단길 맛집 로코스 바베큐와 개발한 두툼한 미국식 바베큐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폭립 2종(각 500g) ▲피코크 매콤 순대볶음 밀키트(647g) 등이 대표적이다.

SNS 인기상품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를 비롯해 ▲피코크 마몰로 에그타르트·티라미수·판나코타·마카롱24입 등 인기 냉동 디저트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 밖에도 맥주와 궁합이 좋은 육포, 믹스넛 등 마른안주 행사상품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30%대의 할인율로 선보이며, 인기 숙취해소제 상쾌환 3입·10입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40% 할인해 제공한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