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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오리농장 AI 고병원성 확진

도내 농가 세번째 발생

2022년 11월 27일(일) 18:05
고흥군에 위치한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 시설. /전남도 제공
고흥군 육용오리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흥군 동강면 오월리 육용오리 농장에서 전날 검출된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

이는 올 겨울 들어 장흥, 나주에 이어 도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3번째 사례이다.

전남도는 긴급방역 조치로 전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2만6,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했다. 발생 농장 반경 10㎞내에는 가금농장 11곳에서 닭·오리 24만5,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도는 이곳을 특별방역지역으로 정하고, 농장 일제소독과 함께 이날 오전 0시까지 36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특별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11곳에 대한 역학 정밀검사에선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도 현장지원관을 파견해 방역 환경을 조사하고 AI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며 “축산차량 소독과 가금농장 차단 방역, 정밀검사 강화로 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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