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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호적메이트·최고령…광주·전남 빛낸다

제103회 전국체전 7일 개막
소속팀·고장 명예 걸고 메달 도전
신기록·다관왕 ‘프라임 이벤트’
첫 체전 출전 팀 입상 노리기도

2022년 10월 06일(목) 18:51
올해 창단된 송원대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에 첫 출전, 메달에 도전한다. 송원대는 지난 4월 제33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했었다.
7일 개막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다. 49개 종목에 2만7,606명의 17개 시·도 선수단들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주목할 선수와 이슈가 되는 경기들도 많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소속팀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국내대회에서 실력을 과시할 기회다. 또 첫 출전하거나 첫 메달을 노리는 선수와 팀들도 출전준비를 마쳤다. 형제·자매·부자·모녀 등 혈연으로 맺어진 호적메이트 선수들과 최고령 등 각양각색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국가대표 선수들

대한체육회는 대회 중 국가대표선수 및 신기록·다관왕 예상 경기를 ‘프라임이벤트’로 지정했다.

자전거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와 김채연(전남체고 3년), 다이빙 이재경(광주시체육회), 경영 김민섭(여수충무고 3년),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와 서창완(전남도청), 양궁 안산(광주여대), 육상 김국영과 정혜림(이상 광주시청) 등이 출전해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미는 올해 도로 개인독주에서 랭킹1위를 지키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전국체전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핀수영의 다크호스 양현지(광주체고 2년)는 1학년이었던 지난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라 올해 역시 2연패와 2관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핀수영 윤아현(광주시체육회)도 표면 800m에 출전해 4연패에 도전한다. 양현지와 윤아현은 한국신기록 달성도 기대된다.

◇첫 출전 메달 도전

전국체전에 첫 출전하면서 입상까지 예상되는 팀도 있다.

올해 광주시와 연고 협약을 맺고 첫 출전하는 OK금융그룹 읏맨 럭비선수단(이하 OK럭비단)은 동메달이 예상된다.

OK럭비단은 지난해 3월 창단한 신생 실업팀이다. 황승업 감독과 코퀴아드 안드레진 코치를 중심으로 총 2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올해 창단한 송원대 세팍타크로팀도 동메달이 예상된다.

김성훈(테공), 이승우(킬러), 이창진(피더), 우정호(피더, 이상 1년)로 구성된 송원대는 2021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쿼드 1위, 레구 1위, 제102회 전국체전 레구 3위에 오른 상위권 실력을 갖췄다. 창단 후 첫 출전했던 제33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3인조 레구(팀 경기)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고부 축구에 출전하는 목포공고도 체전 첫 출전이다. 목포공고는 전남 대표선발전에서 광양제철고를 꺾고 체전 출전권을 획득, 7일 서울장훈고와 첫 경기를 갖는다.

◇호적메이트

형제자매, 쌍둥이, 모녀, 남매 등 ‘호적메이트’부터 최고령 선수에 이르기까지 특이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광주선수단은 육상에서 김현덕 광주체고 코치와 딸 정소윤(광주체고 1년)이 함께 울산으로 향했고, 핸드볼에서 나웅천(조선대 1년)·나웅태(조대부고 2년) 형제, 근대5종에서 한재현(광주체고 3년)·한소미(광주체고 1년) 남매가 각각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전남선수단은 요트에 출전하는 주숙례(요트총감독)·박주이(여수부영여고) 모녀, 카누 정유성(전남체육회)·정유비(목포해양대) 형제, 태권도 임웅(전남태권도협회)·임금별(한국가스공사) 남매가 메달을 노린다.

이밖에 전남 최고령선수로 나서는 조한호(전남승마협회·1958년생)도 메달이 예상된다. 조한호는 지난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선수로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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