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전남대병원 의사 2년 이내 퇴사율 88%

서동용 “처우개선 등 필요”

2022년 10월 05일(수) 17:37
전남대병원 의사의 2년 이내 조기 퇴사율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국립대병원 의사와 간호사의 30% 이상이 1년 이내 퇴사하고, 50% 이상이 2년 이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의사의 1년 이내 퇴사율이 2020년 57.1%(24명), 2021년 54.8%(17명), 2022년 63.6%(21명)였다.

2년 이내 퇴사자로까지 확대했을 경우 퇴사율은 2020년 85.7%(36명), 2021년 77.4%(24명), 2022년 87.9%(29명)에 달했다.

간호사의 경우 1년 이내 퇴사자가 2020년 11.9%(12명), 2021년 15.7%(20명), 2022년 36.2%(34명)로 비교적 낮았다.

2년 이내 퇴사자로 확대하더라도 2020년 38.6%(39명), 2021년 37%(47명), 2022년 47.9%(45명)으로 의사보다 낮았다.

서 의원은 “국립대병원 의사와 간호사의 2년 내 퇴사비율이 50%를 훌쩍 넘었다. 기존 의료진 부담이 커지는 등 심각한 공공의료 공백의 걱정된다”며 “국립대병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정부 인력증원과 처우개선이 필요하고,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의 관리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