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농업용 면세유 부정 유통 5년간 28억

신정훈 “관리체계 개선해야”

2022년 10월 04일(화) 18:43
최근 5년간 농업용 면세유 부정 유통액이 2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부정 유통된 농업용 면세유 총량은 3,636㎘, 금액은 27억7,400만원이다.

지역별로 경북권이 11억8,800만원(146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기권 5억1,100만원(689㎘), 전남권 4억9,500만원(696㎘), 경남권 2억1,300만원(288㎘), 전북 1억6,200만원(215㎘) 등이다.

특히 농업용 면세유 공급량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난해 부정유통된 면세유 금액은 6억6,500만원(840㎘)으로 전년도에 비해 2.9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리터당 면세유 평균가격은 휘발유 기준 1,209원으로 2017년 695원 대비 1.7배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면세유 공급량은 지난해 반기 대비 9.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액은 37.1% 증가했다.

신 의원은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면세유가 모든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세유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부정 유통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