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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코이카 ODA사업 광주 0원”
2022년 10월 03일(월) 18:10
황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수주 기업의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는 수주액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국제협력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 9월 현재까지 KOICA가 진행한 ODA사업은 총 1,145건, 금액으로는 1조1,221억원 으로 집계됐다. 이중 81.4%에 해당하는 1,207건을 수도권 소재 기업이 독식했고,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는 276건에 불과했다. 금액으로는 수도권이 8,732억원(77.8%), 비수도권이 2,488억원(22.2%)이었다.

최근 5년간 시도별 ODA사업 계약건수와 계약금액을 보면 ▲서울 822건(6,047억원) ▲경기 366건(2,553억원) ▲강원 66건(639억원) ▲충남 33건(381억원) 순으로 많았다. 전남 6건(69억원)에 그쳤고, 광주는 단 한 건도 없었다.

1,145건 가운데 수의계약이 622건으로 경쟁계약 523건 보다 많았고, 수의계약 금액이 4,460억원에 달해 수의계약 허용기준에 대한 명확한 규정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황 의원은 “ODA사업의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소재기업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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