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호남권 경기 '제자리'…소비·수출 전망은 '밝음'

■한은 3분기 경제 동향
제조업 생산 소폭 증가
서비스업 전분기 수준
부동산 물량 ↑·거래 ↓
취업자 전년 대비 늘어

2022년 09월 28일(수) 18:25
올 3분기 호남권 제조업 생산은 소폭 증가했으나 서비스업 생산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향후 제조업과 서비스생산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반면. 소비와 수출은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28일‘2022년 3분기 중 호남권 경제 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석유 정제, 전자부품, 조선 및 음식료품이 소폭 증가했으며 석유화학, 철강 및 자동차는 전분기와 유사했다. 석유정제는 기 수주물량의 영향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자부품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모바일용 수요가 오르면서 호조를 보였다.

석유화학은 신규설비 가동에도 불구하고 여수산단 내 업체들의 재고 증가 및 수익성 악화로 인해 비슷한 가동률을 기록한데다 정기보수까지 지속되면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상황 호전과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화물차 수요 감소 등으로 상용차 생산이 줄어들면서 전분기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 또한 2분기와 비슷했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행 및 외식 수요로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도소매업은 내방객 증가와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과 대출원리금 상환 부담 등으로 소비심리가 악화되면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부동산업은 신규입주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이 줄면서 보합에 그쳤다.

한편 3분기 소비 또한 2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화 소비 중 내구재의 경우 자동차 판매가 늘어 증가했으며, 준내구재는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의복 등 소비가 소폭 감소했다. 비내구재는 차량용 연료와 식품 소비가 개선되면서 전분기보다 올랐다.

소매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온라인 매출 등은 전분기와 비슷하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7~8월 중 취업자수는 전년동기대비 4만 6,000명 증가했으나, 2분기 증가세인 4만 9,000명보다 3,000명 하락하며 증가폭은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의 증가폭은 확대됐으며, 광주는 증가로 전환된 반면 전남은 증가폭이 축소?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과 제조업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서비스업은 증가폭이 둔화되고, 건설업 또한 감소세가 늘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임금근로자는 오름세가 둔화됐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