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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순천만배장애인양궁 종합우승

김옥금 60·70m 한국신기록 5관왕

2022년 09월 26일(월) 17:15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이 지난 22~25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순천만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정진영, 김옥금, 김란숙, 권유나.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제공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이 지난 22~25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순천만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를 겸한 2023년 국가대표 4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올해 열린 모든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4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김옥금(컴파운드)과 김란숙(리커브)은 1-4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수성하며 내년 10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태극마크를 예약했다.

현재 장애인양궁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금은 컴파운드(W1) 여자부에서 70m 319점(기존 299점), 60m 322점(기존 313점)을 쏴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이번 대회 총 5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김옥금은 30m, 50m, 60m, 70m, 개인종합에서 1위에 오르며 5관왕에 올랐다.

김란숙은 30m, 50m, 60m, 7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개인종합과 혼성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진영(컴파운드)도 50m, 60m, 70m, 개인종합 금메달과 30m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신인 권유나(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는 체계적인 훈련 한달 만에 나선 첫 전국대회에서 김란숙과 호흡을 맞춘 더블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장애인 양궁 안산’으로 불리는 권유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경기 집중력이 뛰어나 세계무대에서도 충분히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는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형승 광주시청 장애인 양궁감독은 “전국장애인양궁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이끈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한발의 실수로 승·패가 좌우되는 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체력과 기술유지를 위해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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