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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잇단 ‘광장축제’ 도심 활력 기대한다
2022년 09월 26일(월) 16:56
<사설상> 잇단 ‘광장축제’ 도심 활력 기대한다



“올해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해외 기관 및 작가 참여를 통한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의 원년이며, 미디어아트 놀이터와 케이팝 가수 초청을 통해 행사의 대중성을 확보했다. 광장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머무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김요성 광주시문화체육실장이 올해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GMAF 2022)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시민들 속으로 미디어아트가 파고들지 주목된다.

주비하는 바와 같이 2014년 유네스코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디어아트 분야에 지정된 광주시는 예술과 산업, 도시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글로벌 창의도시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문화예술, 과학기술을 융합한 전시, 공연, 토론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GMAF 2022’는 29일~10월9일 ‘도시에 색을 올리다’(Color of City)란 주제로 5·18 민주광장과 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선보인다.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광주시와 아시아문화전당은 이번 주제에 대해 도시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모든 관객과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성격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미디어아트작가와 관련 기업이 등장하고 정상급 음악가 공연의 광장축제가 펼쳐져 시민들이 가을을 예술과 함께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놀이터가 운영돼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행사는 프린지페스티벌, 버스커즈월드컵 등 지역문화행사가 연계돼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우리를 괴롭힌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이제 진정한 일상회복이 찾아오는 때에 시민들이 광장에서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가 잇따라 펼쳐져 흐뭇하게 하고 있다. 단순한 즐기기를 넘어 첨단기술과 융합된 미디어아트가 선보인다는 점에서 뜻 깊다. 더욱이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는 동구 도심에서 펼쳐져 활력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와 문화전당 측에 박수를 보내며 더욱 뜨거운 예술적 열정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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