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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철 이혜경·여수시청 이광희 체전 첫 금메달

이혜경 여자일반부 -48㎏급 지도승
이주연 여자일반부 -63㎏급 금메달
장한빛 -78㎏급 ‘은’ 김성연 -70㎏급 ‘동’
이광희 남자일반부 -81㎏급 한판승
순천시청 박다솔 ‘은 ’김혜미·신지영 ‘동’

2022년 09월 22일(목) 19:33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2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유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여자유도팀 제공
광주도시철도공사 이혜경(26)과 여수시청 이광희(24)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와 전남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혜경은 22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체전 유도 여자일반부 -48㎏급 결승에서 유주희(충북도청)를 상대로 지도승을 거뒀다.

지난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이혜경은 이후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면서 금메달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4년 만에 체전 무대 정상에 오르며 국가대표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이혜경의 활약 외에 이주연(26)도 금메달을 따내는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거둬들였다.

이주연은 여자일반부 -63㎏급 결승에서 차민지(제주특별자치도청)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주연은 인천체고 시절인 2015년 제95회 전국체전 금메달 이후 한국체대 시절 4년 내내 은메달만 기록하다 올해 체전에서 일반부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장한빛(25)은 여자일반부 -78㎏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평소 -70㎏급에 출전하던 장한빛은 이번 체전엔 한 체급 올려 출전해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결승에서 윤현지(안산시청)에 한판패, 2위에 올랐다.

베테랑 김성연(31)은 여자일반부 -70㎏급 준결승에서 박다운(서울 성동구청)에 한판패, 동메달을 기록했다.

신대철 광주도시철도공사 감독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면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오랜만에 열린 체전에서 입상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여수시청 이광희와 순천시청 박다솔, 김혜미, 신지영이 22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유도에서 메달을 획득, 전남유도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유도협회 제공

전남에서는 이광희의 금메달을 비롯해 순천시청 박다솔(26)이 은메달, 김혜미(27)와 신지영(23)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광희는 남자일반부 -81㎏급 결승에서 임주용(남양주시청)에 한판승을 거둬 우승했다.

순천공고 출신인 이광희는 용인대로 진학했으나 지난해 고향인 여수시청에 입단했다. 결승 상대인 임주용에 지난해 두 차례 만나 모두 졌던 이광희는 한 시즌 최고 무대인 전국체전에서 한판으로 승리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순천시청 박다솔은 여자일반부 -57㎏급 결승에서 허미미(경북체육회)에 한판패를 내줘 은메달을 기록했다.

순천시청 김혜미와 신지영은 각각 여자일반부 -70㎏급, +78㎏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양호 전남유도협회 전무이사는 “이광희가 실업 2년 차를 맞아 적응을 시작했는데 체전에서 금빛 낭보를 안겼다”면서 “순천시청 선수들은 올해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부상이 많은 데다 체급을 올리고 처음으로 나선 큰 대회여서 결과적으로는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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