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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미술학과 동문 작품 한자리에

‘에꼴드 목포’ 27주년 전시회
10월 5일까지 목포대 박물관 MUM갤러리
내달 20일 전남대·순천대 순회 초대전

2022년 09월 22일(목) 19:19
이호국 ‘나들이’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에꼴드 목포(ECOLE DE MOKPO)’ 27주년 전시회가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목포대 박물관 MUM갤러리에서 열린다.

에꼴드 목포(회장 박주생 진도현대미술관 관장)는 ‘木浦學派(목포학파)’ 또는 ‘木浦派(목포파)’란 의미로 목포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목포, 광주, 여수, 진도, 서울, 프랑스, 독일, 중국, 미국 등 국내외에서 미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창립자인 박석규 목포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1995년 결성돼 프랑스 파리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열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7번째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서양화는 물론 한국화와 조소 등 회원 30여명의 순수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목포대 미술학과 재학생 5명이 함께 참여해 선·후배가 함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현직 작가인 선배와 미술학과 재학생들과의 전시를 통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순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에꼴드 목포 박주생 회장은 “자신만의 내면세계를 묵묵히 화폭에 담아가고 있는 에꼴드 목포 회원들은 1996년 국제무대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국제미술과 현대미술에 대한 안목을 꾸준히 쌓고 있다 ”며 “누군가의 세상을 밝혀주는 빛과 같은 심정처럼 또 누군가에게는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다정한 벗과 같은 마음처럼 넉넉한 사랑과 교제의 자리가 되길 마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에꼴드 목포는 27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작가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후배 작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에꼴드 목포 전시 참여작가는 박석규, 박주생, 하철경, 변재현, 강금복, 강희주, 김경학, 김금남, 김상훈, 김영양, 박동근, 박성환, 박신애, 박인희, 박일정, 선명주, 손준호, 신지현, 오승관, 윤인자, 이미경, 이재현, 이호국, 임정임, 정나영, 조수경, 조영호, 조준, 최수란, 한갑수, 최근일이다. 목포대 미술학과 재학생으로는 김다현, 김민우, 김현지, 여승주, 이성호가 참여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MNU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목포대에서의 전시가 끝나면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남대 박물관, 11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순천대 박물관을 순회하는 초대전으로 진행된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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