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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9연패 수렁 …LG에 2-11 완패
2022년 09월 21일(수) 21:51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KIA 더그아웃의 선수들이 2-11로 뒤지며 패색이 짙은 9회말 공격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9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11로 졌다. 6위 NC가 두산에 승리를 거두며 0.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최근 연패기간 동안 비슷한 경기 흐름을 반복한 KIA는 선발 파노니가 6이닝 5실점(2자책)으로 제몫을 다했으나 무기력한 타선과 불펜 붕괴로 무너졌다.

KIA는 1회말 2사에서 나성범과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만든 2사 2,3루에서 후속타자 최형우가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3회에는 실책마저 겹쳤다.

3회초 2사에서 상대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은 KIA는 김현수에게 볼넷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지는 2사 1,2루에서 김도영의 실책으로 1점을 내준 KIA는 오지환에게 2타점 3루타를 얻어맞으며 0-3리드를 내줬다.

이어지는 5회초에는 LG 오지환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스코어는 0-5까지 벌어졌다. KIA는 5회말 김도영이 3루타를 날렸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 찬스를 놓쳤다.

침체된 타선에서 불펜마저 붕괴됐다.

7회초 마운드에 오른 전상현은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출루를 허용한데 이어 박해민에게 2루타를 맞으며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김현수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1점을 헌납한 전상현은 후속타자 채은성에게 1타점 적시 1루타 허용, 오지환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고영창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계속되는 1사 1,2루에서 문보경에게 1타점 적시타를, 이형종의 희생플라이때 1점을 연달아 내주며 7회에만 대거 4실점을 했다.

그나마 8회초 마운드에 오른 윤중현이 2사 3루상황에서 후속타자 문성주를 땅볼로 잡으며 위기를 넘긴게 다였다.

7회까지 단 한점도 뽑아내지 못한 KIA 타선은 8회에서야 소크라테스의 투런홈런으로 2점을 만회한 것이 전부였다. KIA는 9회 서건창에게 투런홈런까지 내주며 LG에 고개를 숙였다.

KIA는 22일 NC창원파크에서 선발 양현종을 앞세워 NC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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