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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강등 1년 만에 1부로…K리그2 우승 확정

2019시즌에 이어 두번째 K리그2 우승
K리그2 역대 최다 잔여경기 남기고 1위
10월 9일 홈 폐막전에서 우승 세리머니

2022년 09월 21일(수) 21:32
광주FC가 21일 K리그2 우승을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 2월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트로피를 앞에두고 사진촬영을 했던 광주FC 이정효 감독(오른쪽)과 주장 안영규. /광주FC 제공
광주FC가 K리그2 우승을 확정하고 강등 1년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한다.

광주는 FC안양이 21일 홈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패한 2위 안양(승점 63·17승 12무 7패)은 산술적으로 잔여 경기에서 광주(승점 78·23승 9무 4패)를 따라잡을 수 없다.

안양이 남은 네 경기에서 모두 이겨 승점 12를 획득해도 승점 75로 광주를 넘을 수 없다.

이로써 별도의 승강 플레이오프(PO) 없이 리그 우승팀 광주는 바로 승격 자격을 얻어 강등 1년 만에 1부리그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시즌 10승 7무 21패(승점 37)로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무른 광주는 올 시즌에는 2부리그에서 경쟁했다.

지난 4월 초 1위에 오른 광주는 그달 16일부터 1주일가량 2위로 내려간 것을 제외하면 줄곧 선두를 질주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2019년에 이어 구단 통산 두 번째로 K리그2 우승 축배를 든 광주는 K리그2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남은 네 경기에서 한 번만 더 이기면 K리그2 최초로 승점 80고지를 넘긴다. 두 번 이기면 2017년 경남FC의 24승을 넘어 역대 최다 승리 기록도 세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광주의 우승은 K리그2 역사상 가장 많은 잔여 경기(4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거둔 우승이기도 하다. 기존 기록은 2013년 상주, 2019년 광주의 3경기였다.

광주는 10월 9일 홈 폐막전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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