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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4경기 연속 무승 탈출

아론·엄지성 연속골
부천FC에 2-1 승리

2022년 07월 05일(화) 21:53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득점에 성공한 광주FC 엄지성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4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 가장 먼저 승점 50점 고지를 밟았다.

광주는 5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부천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챙긴 광주(15승5무3패)는 승점 50점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광주는 이른 시간 아론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2분 왼쪽 프리킥 때 이으뜸의 왼발 크로스를 아론이 오른발로 밀어 넣어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론의 K리그 시즌 데뷔골이다.

이어 광주는 엄지성의 추가 골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27분 마이키의 패스를 받은 엄지성이 오른발 중거리포로 2-0을 만들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경기 주도권을 가져온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산드로, 헤이스를 투입했다.

후반 14분 이으뜸의 크로스를 받은 산드로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높이 떴다. 1분 뒤 산드로와 헤이스의 연속 슈팅도 골대를 아쉽게 비껴갔다.

압도적이었던 전반과 달리 후반 부천의 공세에 시달리던 광주는 후반 34분 실점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안영규와 박창준이 쓰러졌고, 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돼 1골을 내줬다.

추격을 허용한 광주는 추가 골을 위해 부천의 골망을 노렸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후반 38분 헤이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42분 산드로가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45분에는 산드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한 공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추가득점은 없었으나 실점도 허용하지 않은 광주는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의도한 대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처음에 시작할 때 잘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 경기력은 누가 봐도 좋은 경기력이니까 헌신하자고 했다. 잘 따라와 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경기였는데 끈끈하게 잘 버티고 찬스를 만들어줬다. 공격적으로 가자는 광주의 축구를 잘 보여준 것 같다. 끝까지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다. 찬스에서 결정을 지었으면 후방 수비진이 편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홈에서 5경기 만에 이겨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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