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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장 새 인물 요구 많다”

김영록 지사, 개발공사 등 공모
시스템 반도체 적극 공략 의지
해외관광객 300만명 유치 추진

2022년 07월 05일(화) 18:56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5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민선8기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남도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전남매일=정근산 기자]김영록 전남지사는 5일 “공모를 통해 도 산하기관 기관장에 새 인물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새 인물 새 인사를 기용해달라는 요구가 안팎으로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 산하기관으로 가장 규모가 큰 전남개발공사를 예로 들며 “현 김철신 사장이 우수한 성과를 많이 냈지만 변화를 바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공모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또 “모든 기관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기관들도 새로운 인물로 공모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일부 기관의 경우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기관장 자리도 있다”며 “일반적인 자리이든 전문성을 요구하든 기관장은 능력이 있어야 하며 그런 인물을 뽑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상생협력 현안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유치에 대해서도 대구·경북 등과 ‘반도체 동맹’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그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경우 작은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고 광주와 전남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며 “효과적인 유치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인력 확충 방법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도 전남의 체류형 관광산업을 일으키는데 어렵지만 중요한 목표”라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숙박시설 확대 등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이한열 열사 35주기 추모사를 통해 “열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 ‘대도약! 전남 행복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 열사는 짧은 생을 마치고 산화했지만, 대한민국 역사에 커다란 울림을 남겼다”며 “그의 고귀한 희생 위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욱 단단해졌고, 영원한 민주화 운동의 영웅으로서 지금까지도 우리 가슴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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