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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올해 5만대 목표 생산량 달성할 듯

상반기 2만2,500여대
누적 3만 5천대 생산
반도체 부품 수급난에도
피해 최소화…흑자 전환

2022년 07월 05일(화) 18:16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관계자들이 양산차 ‘캐스퍼’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난과 경기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5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한 올해 목표 생산량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5일 GGM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GGM의 누적 생산량은 3만 5,000대로, 생산이 본격화된 올해부터는 2만 2,500여 대를 돌파했다.

GGM이 상반기 이러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국 봉쇄령 등 영향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생기자 현대자동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캐나다 등에서 부품을 긴급 공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주효했다.

이와 더불어 첫 차 출시 때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스퍼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캐스퍼 밴’을 생산,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킨 점도 상반기 순항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처럼 GGM이 상반기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하반기 생산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실제 지난 1일 민선 8기 광주시장으로 취임한 강기정 시장은 지난 4일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찾아 근로자 대표 등과의 대화를 통해 근로자들이 요구해 온 사회적 임금에 대해 “광주시가 최대한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나설 것”이라고 공언하는 등 광주시와의 상생 실천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상반기는 반도체 부품 수급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했으나 모든 임직원이 상생의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이를 극복해내면서 하반기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생산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부터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함과 동시에 광주시가 주거비 지원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GGM의 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5만대 생산 목표 가능성을 물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상생형 일자리 기업으로서 안착하고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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