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오는 9월 30일까지 ‘더블로 가입하면 펀드 신규 지원금 2만원 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펀드 가입 이력이 없는 만 2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해 다음 5개 상품 중 2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펀드 신규 가입 쿠폰 2만 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5개 상품은 ▲정액적립식 적금 월 10만원 & 6개월 이상 ▲외화 정액적립식 적금 미화 100불 & 6개월 이상 ▲정기예금 100만원 & 6개월 이상 ▲외화 정기예금 미화 100불 & 6개월 이상 ▲전남 청년 미래 적금 등으로 첫 번째 상품 가입 후 이벤트 기간 내에 두 번째 상품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광주은행은 매주 수요일에 지난 주 동안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신규 가입 지원금 2만 원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은행 변미경 디지털금융센터장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등 채널의 디지털화에 주력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비대면 상품 가입을 통한 자산관리로 고객들과 함께 디지털 경험을 나누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 주도를 위해 디지털·IT 중심 내부역량 업스킬링(Up-Skilling)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지털본부를 디지털영업본부와 디지털전략본부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디지털 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개인·기업스마트뱅킹 전면개편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는 등 지역민과 고객의 디지털 금융생활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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