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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 고도화 광주체육 발전 앞장”

김석환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장
K-스포츠과학 컨디셔닝 호평
빅데이터·인공지능과 융합한
스포츠 마이스 클러스터 추진

2022년 07월 05일(화) 18:08
김석환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장
“스포츠과학 고도화를 통한 광주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광주스포츠과학연구소가 지난달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으로 이름을 변경,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은 지난 2015년 9월 23일 광주스포츠과학센터로 문을 열었다. 당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공됐던 스포츠과학 지원서비스를 지역 엘리트 선수들에게까지 확대하기 위한 국비 사업으로 스포츠과학센터가 시작됐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광주가 선정됐다. 이후 센터는 스포츠과학 컨디셔닝센터까지 운영하면서 스포츠과학연구소로 이름을 바꿨고, 지난해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취임과 함께 회장 직속 기구로 독립성을 확보, 이번에는 연구원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김석환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장(48)은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과학 지원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훈련 이후 측정을 통해 훈련 성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갖추면서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열렸던 양궁월드컵에서도 세계 각국 선수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은 대회 기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각종 스포츠 전문장비를 사용해 연구원들이 직접 선수 밀착 서비스를 제공했고, 총 28개국 197명이 이용했다. ‘K-스포츠과학 컨디셔닝’ 서비스는 해외 참가선수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여타 국제대회에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인 지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 원장은 “연구소에서 스포츠과학과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광주 체육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일반 시민들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까지 범위를 넓히기 위해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게 됐다”며 “이름만 바꾼 게 아닌, 스포츠 마이스 클러스터 구축 등 더 많은 일을 진행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은 스포츠과학센터와 컨디셔닝센터 2개 팀으로 운영 중이지만 앞으로 영역을 넓혀 팀을 확대, 광주체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이제 광주는 국제스포츠 이벤트 개최도시에서 국제스포츠 건강 도시로 비상해야 할 시기”라며 “문화·관광·스포츠가 융합된 통합형 지역특화형 미래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그리고 스포츠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일반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까지 모색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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