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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 회복…체류형 문화관광도시 도약 나선다

■ 임택 동구청장 민선 8기 구정 계획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 추진
찾고 싶은 ‘펀시티’ 조성 목표
인공지능 융합한 신산업 육성
골목상권 활성화…고용 창출도

2022년 06월 30일(목) 18:29
■ 임택 동구청장 민선 8기 구정 계획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 추진

찾고 싶은 ‘펀시티’ 조성 목표

인공지능 융합한 신산업 육성

골목상권 활성화…고용 창출도



광주시 동구가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구 10만명 회복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찾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동구 구정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찾고 싶은 동구’를 완성시켜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 가장 재미있는 ‘펀시티(Fun City)’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6·1지방선거에 재선에 성공한 임택 구청장은 1일 취임과 함께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심할 수 있는 안전건강도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구청장은 “주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만큼 우리 동구를 ‘광주에서 가장 빛나고 중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과거 공동화 현상으로 쇠락해가던 그늘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도시개발·주택재개발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난 2020년 9월을 기점으로 인구 10만명으로 늘어 ‘살고 싶은 동구’의 꿈을 실현했다.

이러한 회복세에 힘입어 민선 7기에만 164건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상 실적과 2,240억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동명동, 서남동 인쇄의 거리, 산수동, 계림동, 지산동 일대를 대상으로 오는 2024년까지 780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중이다.

특히 1인 가구 비율(48.3%)이 가장 높고,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22%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구는 물리적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마을복지 강화와 참여·협치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치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임 구청장은 지난 4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을 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를 기반으로 동구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대기업 등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특성상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우고 인공지능(AI)이 융합된 신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총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를 지하와 지상을 잇는 입체 상가로 융합해 예술과 문화, 지속가능한 상권 등 3개를 테마로 하는 호남지역 최대 중심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과거 도소매 중심의 골목경제를 넘어 AI를 결합한 신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사업 육성과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활성화 지원, 청년·은퇴자·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임 구청장은 “행복지수 ‘호남권 1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주민 편익과 행복,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 4년도 각종 성과와 사업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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