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이후 3년 만에 찾아온 여름 성수기에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여행 물가가 급격하게 오른 가운데 각종 할인 혜택과 이벤트, 패키지 등의 프로모션으로 가성비와 가심비까지 모두 잡은 호텔이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 여수, 제주에 위치한 유탑호텔 역시 성수기 고객 유치를 위해 7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와 여수, 광주 3개 지점에서는 객실과 부대시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U-day 스페셜 특가 이용 시 7월 8일 하루 객실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각 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는 7월 투숙객을 대상으로 조식 1인, 생맥주, 미니바를 무료 제공하며 제주돈 오마카세 다이닝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준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 7월 한 달간 투숙하면 조식 1인 무료부터 스위트룸 미니바 제공, 스파클링 와인 1병 증정, 주간 요트 투어 1인 무료 등의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에서는 조식 1인과 미니바 무료, 스위트룸 할인과 모스카토 와인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반나절 호캉스 패키지는 기획형 상품으로 숙박 없이 3시간 동안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씨푸드 디너 뷔페를 운영하는 플로라 레스토랑에서는 홍게, 참치회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평일 20%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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