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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일가족 실종’ 엿새째…경찰, 수색 범위 확대

150여명 추가인력 투입

2022년 06월 27일(월) 19:22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 양(10) 일가족 수색작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잡혔던 장소 일대와 인근 섬과 바다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7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에 거주하는 조양의 가족은 ‘제주 한달살이 농촌체험학습’을 신청(학습기간 5월19일~6월15일)했지만, 학습기간인 5월24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완도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 한 숙박업소에서 머물렀다.

이후 5월31일 오전 0시40분부터 같은 날 오전 4시16분 사이 조양과 조양의 어머니, 조양의 아버지 휴대전화 전원이 순차적으로 꺼지면서 연락이 두절됐다.

체험학습 기간이 지났지만 조양이 학교에 등교하지 않자 학교 측이 지난 22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수사를 담당하는 남부경찰은 강력·형사·실종팀 20여명을 현장에 투입, 신고 접수 엿새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기존 인력에 광주청 기동중대와 수중과학수사요원 등 15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 조양 가족의 최종 행적지에서 범위를 넓혀 면밀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주변인 탐문과 통신, 의료 내역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임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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