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열 삼일건설㈜ 회장이 지난 26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호남지회 3대 신임지회장에 취임했다.

최 신임지회장은 9가지 세부 역점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 3년간 지역 부동산개발산업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세부 역점사업은 △신규회원 지속 영입 및 회원서비스 강화 △부동산개발업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 △부동산개발업 등록 등 법정위탁업무의 원활한 운영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역할 이행 △부동산개발업계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 △부동산개발연구원 및 장학재단 설립 △부동산개발업계 윤리 및 직업정신 함양 시스템 구축 등이다.

최 신임지회장은 “국내 부동산개발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 경쟁력을 기르는데 매진할 것”을 약속하며 “외형적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기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사업의 건전한 발전과부동산 개발 업계의 권익향상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하고 있다.

최 신임지회장은 광산구체육회 회장과 광주상공회의소 감사,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 광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재단 이사, (사)한국청년회의소 2001년 서광주JC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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