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오래도록 기억될, 오월’…42주년 기념행사 다채

청년간부회의 주관 전시회 개최
소망엽서 전시 등 프로그램 진행
31일까지 기념행사 지원책 마련
녹지 정비 등 교통지도 활동 전개

2022년 05월 12일(목) 17:14
광주시 북구는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중흥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5·18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시 북구가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오래도록 기억될, 오월’이란 주제로 5·18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친다.

또, 오월 한 달 간 열리는 42주년 기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대상으로 교통혼잡 해소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6급 이하 공직자 모임인 청년간부회의 주관 ‘오래도록 기억될, 오월’이란 주제로 42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996년 광주시에서 최초로 구성된 학습모임인 북구 청년간부회의는 구정 발전 과제 연구, 특수 시책 추진, 사회공헌 등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는 젊은 공직자들이 직접 기획·참여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참된 민주정신과 숭고한 대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북구 중흥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5·18 전시회’가 열린다.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북구 청사 1층 로비에서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의미의 ‘엽서로 전하는 5·18 소망 메시지’ 전시가 진행된다.

또, 구청 내 직원들이 참여하는 아침 방송을 통해 5·18 사적지, 알지 못했던 사건 등을 이야기하며 당시 오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북구문화센터에서는 24일까지 5월 항쟁 특별 초대전 ‘빈들에 스민 봄날’ 이 개최된다. 80년 5월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당시 상황을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북구는 또 42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기념행사 지원 대책 추진한다.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에 있는 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을 점검하고 보도와 도로조명 보수, 불법광고물 및 녹지를 정비한다.

오는 20일까지 민주묘지, 전남대 정문, 광주역 등 주요 사적지를 중심으로 특별 청소를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 대상 묘역 안내 봉사와 행사장 주변 교통지도 활동도 펼친다.

북구 관계자는 “5·18 기념식이 북구에서 열리는 만큼 행사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5·18 기념 프로그램이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희생한 오월 영령들을 추모하고 광주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 3일과 9일 신규 및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묘비 닦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환준 기자
#2022051201000418300012911#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