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진중언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영민 고흥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공영민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송영현 고흥군의회 의장,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지지 군민 등이 참석했다.

공 예비후보는 승리출정 선언문을 통해 “오직 고흥, 오직 군민을 위해 군민을 군수로 섬기고, 오만과 불통 편 가르기가 없는 고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공약으로▲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고흥의 농수축산물 브랜드화와 6차 융복합산업 육성 ▲우주항공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맞춤형 교육, 의료, 보육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책 마련 ▲공직자 권한 대폭 위 임 및 회복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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