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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 탄탄' 김준성 3선 대항마 누구?
2022년 03월 30일(수) 18:27
[전남매일=곽용순 기자]영광군수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현 군수에 맞서 강종만 전 군수,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장현 송원대 교수의 4파전이 될 전망이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85.02%)로 당선된 가운데 여전히 탄탄한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지역 전략사업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인구 늘리기 성과로 꼽히는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 달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불갑사 관광지 확장사업 추진’ 등 민선 6~7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맞서는 강종만 전 군수는 지난 2006년 민주당 텃밭에서 민선 4기 무소속 군수로 당선된 저력을 밑바탕으로 두 번째 무소속 군수에 도전한다.

강 전 군수의 재임 기간은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8년 3월까지 1년이 채 안 된다. 재임 기간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은 시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앞세운 ‘공무원과 그 가족의 주소지 이전’이었다. 광주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과 가족들에 대해 거주지를 영광으로 옮길 것을 강조하고,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혀 지지와 비판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

강 전 군수는 ▲사회적 갈등 사안 군수 주도적 해결 ▲군수가 주재하는 수시 자유토론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 강화 ▲실효성 없는 사업 축소·폐지 ▲원전 지원금과 지방세를 활요한 경제발전 계획 수립 ▲SRF 발전소 문제 해결과 갈등 치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3선 도의원을 지낸 민주당 소속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도 지지세를 결집해 나가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영광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12년간 도의회에서 쌓은 풍부한 의정 경험이 강점이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업관리본부장으로 3년간 재직하면서 얻은 농업 분야의 해박한 지식도 빼놓을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장 교수는 출마예정자 중 이력이 가장 화려하다.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을 비롯해 광주 CBS 뉴스매거진 앵커, 광주시장 정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장 교수는 25년 경력의 대학교수 외에도 광주시장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내며 지방정부와 국회, 정부, 언론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또 200여 명의 임직원을 이끄는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행정과 경영 경험을 두루 쌓았다.

고려대학교 재학 중에는 총학생회장을 역임했고 모교 교우회 부회장직 수행 등을 통해 각계각층 인맥을 두루 구축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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