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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자청 1주년…전략산업 거점 발돋움

투자협약 38건 2500억원·고용인원 1300명

2022년 01월 26일(수) 18:51
[전남매일=오선우 기자]오는 27일 개청 1주년을 맞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원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유치 전담 조직으로 내실을 다지고, 미래 핵심전략산업 거점을 목표로 착실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광주경자청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총 47건의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투자유치 협약은 총 38건으로 목표(23건) 대비 165%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투자유치 협약은 각각 ▲AI융복합지구 9건 ▲미래형자동차지구 8건 ▲스마트에너지 지구 21건이며, 협약 규모는 투자금액 2,500억 원에 고용인원 1,300명이다. 이 가운데 부지매입 등 실제 투자가 진행 중인 기업은 19개사 475억 원으로 실투자율은 50%를 기록했다.

민선7기 1호 공약으로 추진된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담조직으로 출발한 광주경자청은 ▲투자유치 전문인력 채용 ▲산업별 맞춤 지원체계 구축 ▲최적화된 직제 및 업무계획 수립 ▲투자유치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실리콘밸리 라운드테이블 개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주한외국상공회의소(미국, 유럽, 프랑스, 독일) 가입·활동 ▲한국 주재 외국대사(노르웨이,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등)와 투자유치 협의 진행 등 글로벌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했다.

그 결과 일본의 첨단재생치료제 개발업체 샹그리라 바이오(J.Shangri-La Medical)을 시작으로 ㈜코맥스, ㈜디케이, ㈜노바스이지 등 38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대규모 중국공상은행 한국법인, 국가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오스트리아의 파워트레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 글로벌 1위 업체 한국AVL 등과 9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청 2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광주가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는 더 좋은 매력적인 도시, 핵심전략 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광주경자청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직원 모두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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