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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돌봄교실 급식대책 마련해야”

시민모임 "맞벌이 가정 고충"

2022년 01월 26일(수) 15:38
[전남매일=홍승현 기자] 초등학교 돌봄교실 방학 중 급식 실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시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을 위한 급식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광주광역시 관내 초등 돌봄교실의 방학 중 급식 실태를 확인한 결과, 상당수 학교가 개인 도시락을 싸도록 요구하고 있었다”며 “방학 중에도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급식이 중단돼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시민모임이 조사한 ‘관내 초등 돌봄교실 방학 중 급식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겨울방학의 경우 매식(44개교)보다 개인 도시락(102개교)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학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름방학의 경우 매식과 도시락 중 선택권을 보장해준 일부 학교(5개교)도 존재했지만, 이번 겨울방학은 없어졌다.

시민모임은 “시교육청 초등 돌봄교실 운영 기본 계획에 따르면, ‘방학 중 급식은 개인 도시락을 원칙’이라고 명시돼 있다”며 “위생·안전 문제를 이유로 도시락을 선호하겠지만, 안정적 돌봄을 위해 급식 문제의 대안을 찾는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안타까워했다.
홍승현 기자         홍승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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