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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또다시 500명대…도청 간부 확진

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전환

2022년 01월 23일(일) 18:36
[전남매일=길용현·오선우 기자]광주·전남에서 사흘 만에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500명을 돌파했다.

23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16명, 전남에서 196명 등 총 5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초로 500명대를 넘긴 최고 수치를 기록한 지난 19일(519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57명(누적 341명), 남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3명(누적 14명)등 집단감염이 지속됐다.

전남에서는 ▲목포 76명 ▲나주 25명 ▲무안 19명 ▲영암 16명 ▲순천 15명 ▲여수 13명 등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도청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국장급 간부가 확진되면서 도청 내 감염자는 지난 18일 첫 발생 이후 4명으로 늘었다. 해당 국장은 부임 후 1년여 동안 만일의 감염에 대비해 줄곧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광주와 전남, 경기 평택과 안성에서 오는 26일부터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잠복기는 짧고 전파력은 매우 센 오미크론이 연일 기승”이라며 “모임은 최대한 자제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곧바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65명, 전남 122명이다.
/길용현·오선우 기자         길용현·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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