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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00명대 돌파…오미크론 최고조

요양시설·병원 등지서 집단감염 지속
도청 공무원 2명 확진…연관성은 없어

2022년 01월 20일(목) 18:49
[전남매일=길용현·오선우 기자]광주·전남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0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359명, 전남 160명 등 모두 519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일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 수치다. 광주지역만 봐도 처음으로 300명대를 돌파했다.

요양시설·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동구 요양병원과 광산구 요양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263명, 144명에 이른다. 이들은 대부분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진단 검사가 지연되고 확진자 분리·환기 미흡 등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존 확진자 접촉이 112명, 유증상 검사자가 139명에 달해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한 상황이다.

전남에서는 확산세가 심각한 목포에서 66명이 추가됐다. ▲무안 22명 ▲나주 21명 ▲순천 15명 ▲여수·영암 7명 ▲담양·진도 각 4명 ▲광양·고흥 각 3명 ▲화순 2명 ▲장흥·강진·보성·해남·영광·구례 각 1명 등이다.

전날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온 전남도청에서 공무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공무원은 같은 층(13층)에서 근무하고 있으나, 사무실은 다른 곳에 위치하며 별다른 접점도 확인되지 않아 서로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전남도는 13층을 전부 폐쇄하고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 70여 명을 전수 검사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는 187명, 전남에서는 13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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