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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목포서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전남 서남권 중심 오미크론 빠르게 확산
영암 등 4개 시·군 맞춤형 핀셋방역 시행
'시민 긴급 멈춤 운동'…모임 자제 당부

2022년 01월 16일(일) 17:59
김영록 전남지사가 16일 목포시청 상황실을 방문,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매일=길용현 기자]김영록 전남지사는 16일 목포시청 상황실을 방문,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에선 최근 코로나 주간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7.1명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 1주일간 목포에서만 하루 평균 60명이 발생하고, 이중 오미크론 변이가 70%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많아 지역사회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가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목포·영암·무안·나주 4개 시군을 대상으로‘위험요인별 맞춤형 핀셋방역’을 시행한다.

‘전 시민 긴급 멈춤 운동’을 통해 목포·영암·무안·나주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로 제한한다.

방학을 맞아 출입이 늘어난 PC방, 오락실은 현재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에 더해 추가로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지켜야 한다.

전시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공공문화체육시설은 전면 임시휴관하고, 어린이긴급돌봄시설의 경우 마스크착용, 종사자의 외부인만남자제, 타지역방문 학부모의 선제검사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시설, 노래방, 체육시설 등은 목포시, 경찰과 함께 주·야간 특별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미크론 변이의 서남권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관과 검체인력을 목포시에 긴급 지원하고, 감염병 전담요양병원 150병상도 신속히 확충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감염 확산속도가 매우빠르고, 가족·지인간 전파가 많기때문에 가족 간이라도 만남과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4일 목포시 부주동 행정복지센터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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