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이재순 기자]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가 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당원,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나주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과 윤건영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석해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선거에 묻혀 시민들의 관심이 부족해지기 쉬운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출마예정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는 또 내실있는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지방선거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단장에 이순형 박사를, 위원으로 문유정, 임경렬, 국승용, 유진수, 정서연씨 등 4명을 위촉했다.

신정훈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농업인을 일으켜 세울 후보는 이재명뿐이다”며“대선 승리로 검찰과 언론개혁을 완수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전원이 공명선거를 위한 클린 선거협약서에 서명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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