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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62.8% "광주 대표 관광자원은 무등산"

광주시의회, 시 관광정책 시민인식 조사
"유명 관광지·콘텐츠 부족 등 개선해야"

2021년 12월 07일(화) 18:22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가 광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광주 대표관광, 광주시 관광자원의 매력, 경쟁력, 만족도 등의 조사와 관광환경 개선사항, 광주관광재단과 ‘오매광주’의 인지도 및 기여도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광주 관광’하면 무엇이 연상되느냐는 질문에는 무등산이 62.8%로 가장 많았으며, ▲전라도 음식 9.2% ▲5·18민주화운동 8.2% ▲광주비엔날레 3.8%가 뒤를 이었다.

광주 관광자원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는 식도락 관광(26.2%)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어 ▲문화예술(24%) ▲자연(22.2%) ▲역사(16%) 순이었다.

광주 관광 환경 중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은 청결과 위생(3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편의시설(26.6%) ▲교통환경(25%) ▲물가와 상도덕(12.8%) ▲안전과 치안(1.8%) 순으로 조사됐다.

관광 여건 만족도 조사(100점 만점)에서는 먹거리가 65점으로 가장 높았고 ▲볼거리(51.5점) ▲쉴거리(46.2점) ▲살거리(42.7점) ▲즐길거리(40.5점) 순이었다.

광주 관광에 대한 시민 호감도는 43.9점으로 높지 않았다. 타 지역민이 광주에 오고 싶을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22.2%에 그쳤지만, 오고 싶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39.8%에 달했다.

관광여건 개선사항 조사에서는 유명 관광지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41.2%로 가장 많았다. ▲축제와 행사 등 관광 콘텐츠 부족 29% ▲관광 홍보와 안내 부족 13.4% ▲숙박업소의 열악함 9.6% ▲관광자원 간 연결성 부족 6.8% 등이었다.

광주관광재단의 인지도·기여도 조사에서는 시민 75.4%가 이번 조사에서 처음 알았다고 응답했다. 재단이 광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은 33.4%,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은 23.4%였다.

광주시 관광을 통합적으로 알리기 위한 브랜드 작업으로 탄생한 ‘오매 광주’의 인지도·기여도 조사에서는 시민 62%가 이번 조사에서 처음 알았다고 응답했으며, 33%는 이름만 알고 있었다. 잘 알고 있다는 불과 5%에 그쳤다. ‘오매광주’가 광주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은 35.4%,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은 17.6%였다.

광주시의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인사이트에 의뢰해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광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21%포인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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