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김혜린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용 표준 교안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표준교안은 ▲중소기업의 개념과 중요성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청년 인식현황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고려사항 ▲중소기업 취약점과 극복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중소기업 관련인이 궁금해 할만한 질의응답과 우수 중소기업 사례를 담고 있다.

제작된 표준교안은 중기중앙회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홈페이지와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통해 공개되며 지자체, 학교, 중소기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파일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백동욱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으로 구인난과 구직난이 병존하는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며 “표준교안을 활용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연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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