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이나라기자=] 동강대학교가 호남·제주권역 전문대학들과 산학협력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동강대는 최근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열린 ‘2021 호남·제주권역 전문대학 산학협력단 MOU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강대를 비롯해 호남·제주권역 전문대 21개 대학이 참여해 미래 신산업 시대에 발맞춘 상생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산학협력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수요맞춤 성장협력 ▲호남·제주권역 전문대학 산학협력단 공동사업 발굴 및 지원 ▲산학협력 상생모델 구축 ▲신산업 및 사회 수요 맞춤학과 개발 ▲현장실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원 등이다.

동강대 산학협력단 김명수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북 및 제주지역 전문대학이 산학협력과 관련된 공동사업을 발굴, 산학협력 활성화 뿐 아니라 대학 간 상생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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