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광주·전남 행정사무감사…군공항·어등산 의대설립 쟁점

내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시·도 공통 사안들 수면위
현안·역점 사업 중점 질의

2021년 10월 26일(화) 18:35
광주시의회 전경
[전남매일=길용현·오선우 기자]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내달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도정 전반을 살피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역점사업인 글로벌 모터스, 어등산관광단지 등이 도에서는 해상풍력단지조성, 수소산업 육성 등 민선7기 핵심 사업인 블루이코노미가 집중 조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군공항 이전, 메가시티 대응 초광역 사업, 공공기관 2차 이전, 상생협력 등 시·도 공통 사안들도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44일간 제303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시정·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의결한다.

이 중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실시되며, 대상은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산하기관 등 93개 기관이다.

광주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35건, 행정자치위원회 245건, 환경복지위원회 387건, 산업건설위원회 378건, 교육문화위원회 235건 등 총 1,280건의 자료를 요구한 상태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시 민간투자사업 ▲자연재해 현황 및 대책 ▲자치구간 경계 조정 ▲자치경찰위원회 등이며.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지원금 ▲SRF사업 ▲상수도 수질사고 등을 중점 감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군공항 이전 사업 ▲광주글로벌모터스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교육문화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DJ센터 제2전시장 ▲여자프로배구단 인프라 구축 등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만 광주시 대변인은 “각 실국과 산하기관 등은 행정사무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의회에 적극 협력해 잘못된 것은 고치고, 좋은 사업과 정책은 더욱 빛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광주시의회는 91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233건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655건의 시정사항을 발견, 개선을 요구했다.

전남도의회도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 회의실·감사대상 기관 회의실 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대상은 7개 상임위별 해당 소관 기관·사무이며, 전남도와 도교육청, 직속 출연기관, 공기업 등 144개 기관이다.

도의회는 기회행정위원회 351건,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96건,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65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37건, 농림해양수산위원회 384건, 교육위원회 80건 등 총 1613건의 자료를 피감기관에 요청했다.

이번 감사가 민선7기 마지막 감사인 만큼 전남도의 각종 현안과 역점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중점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상임위원회별 요구자료를 살펴보면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 과제 현황·추진 성과 ▲전남형 뉴딜 추진체계·과제별 세부 내용 ▲메가시티 대응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광주군공항 이전대응 현황 ▲자치경찰 사무 시책 추진성과 ▲전남형 상생일자리 추진 ▲신안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수소산업 육성 현황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준비 ▲대형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등이 포함됐다.

조옥현 전남도의회 대변인은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 2022년 예산안 등 주요 쟁점사항에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우수사례는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잘못된 사항은 개선토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길용현·오선우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