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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복원’ 호남 대선과제 공동 건의

세계화, 활용 여건 조성, 역사적 가치 확립 등

2021년 10월 26일(화) 17:59
광주시청 전경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는 26일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를 추진하는 대선과제 건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3개 시·도 지자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는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를 위해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화(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대국민 향유 활용 여건 조성(마한역사문화자원 국가문화재 지정 및 승격 확대, 마한역사문화자원 복원 정비, 관광자원화 및 홍보 등) ▲마한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확립(기초 조사연구, 유적 조사연구, 학제간 융합 심화 연구) 등을 대선 주요 정책과제로 공동 건의했다.

나주 영산포에서 출발한 200여 명의 마한 후예단의 자전거 대행진을 필두로, 마한문화행렬단이 호남권 마한 19개 소국의 깃발을 들고 600만 시도민의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대선과제 채택 염원서’를 광주·전남·전북 지사에게 전달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는 “마한은 고조선과 함께 우리 역사에서 가장 먼저 태동한 고대국가이며 지역민의 정체성이 담긴 중요한 역사로, 광주는 신창동유적 및 월계동 장고분 등 다채로운 마한역사자원이 있는 역사도시”라며 “3개 시도가 함께 노력해 역사교과서 개정, 마한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호남권 초광역 협력 및 지역발전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마한 초기 유적인 국가사적 제375호 신창동 유적의 홍보 및 교육, 마한문화권 개발을 위한 ‘광주 신창동 유적 체험학습관’ 건립을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며,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에 의해 마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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