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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역동적 창업 생태계' 성과 기대
2021년 10월 24일(일) 18:17
광주시가 광주만의 차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취업과 일자리 창출의 또 다른 한 축인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청년창업 특례보증 등 단계별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창업수도', '호남 최대 창업 밸리'를 꿈꾸는 광주시의 야심 찬 비전이어서 성과가 기대된다.

광주시가 올해 추진하고 창업지원 사업은 모두 29가지. 259억 2,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초기 창업기업 사무실과 장비 무상 지원, 특례보증, 패키지 지원은 물론이고, 창업펀드, 달빛혁신창업성장펀드도 운용하고 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를 운영하고, AI투자펀드와 AI제품 고도화 지원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시는 광주 창업펀드를 비롯해 12개 사업에 출자했고, 특약조건 중 광주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는 703억 원 가운데 633억 원(90%)을 69개 회사에 실질적으로 투자하는 등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렛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업지원 보육공간도 현재 17개소 794실을 운영하고 있고 6개소 954실을 구축하고 있거나 구축할 계획이다. 대표적 창업보육공간인 'I-PLEX 광주'에는 입주 스타트업 무상지원으로 17개 기업이 들어와 있다. 참으로 발 빠른 움직임이다.

광주도 이제는 창업 기반이 아니라 신산업 중심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창업 생태계는 양적 성장 중심이었다. 생계형 창업이 많았고 신산업을 겨냥한 기회형 창업은 적었다. 광주시의 창업 생태계는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이야기다. '창업수도', '호남 최대 창업 밸리'를 꿈꾸며 착실하게 실행하고 있는 광주시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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