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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 개소

9개 기관·단체 참여…수리·보급 활성화 맞손

2021년 09월 23일(목) 18:49
23일 오후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 폭스존에서 열린 ‘청소년 작업장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 개소식’에 참가한 이용섭 광주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유귀 광주에코바이크 대표, 청소년 등이 작업장을 둘러 보고 있다./김생훈 기자
광주시가 방치자전거 문제 해결과 자전거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23일 광산구 앰코로 현장에서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 개소식과 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방치된 자전거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의 진로를 지원하며, 시민 중심의 생태교통수단 활성화를 통해 2045 광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식에는 광주시, 광산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 광주에코바이크, 바이크-런,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방치자전거 수거·수리·보급 활성화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단체들은 협약에 따라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 활성화 협력, 일자리 창출 및 청소년 진로활동 지원,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자원 재사용을 위한 자전거 판로 지원, 작업장 운영을 위한 청소년 기술습득 및 활동 지원, 청소년 작업공간 및 운영 지원 등에 나선다.

이날 문을 연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는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방치자전거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하게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청소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지원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통(수송) 부문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교통혼잡 해소, 미세먼지 감축, 개인 건강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전거 이용이 늘고 있다”면서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자전거 도로정비, 자전거 거점 스테이션 개편 등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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