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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기차 ‘The Kia EV6’

1회 충전 최대 475km 주행
사전예약 3만대 '인기몰이'
원격진단 등 전용서비스도

2021년 08월 05일(목) 17:19
기아 전기차 EV6 외부모습. /기아 제공
[전남매일=서미애 기자]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공식 출시했다.

기아는 최근 EV6를 출시하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차량 출고를 본격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는 하반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고갈되기 전 EV6 인도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동안 총 3만대가 넘는 예약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륜구동,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한다. 동급의 현대차 아이오닉5 보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6km 더 길다.

EV6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륜구동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EV6 모델 별 선택 비중을 보면 사전계약 고객 70%가 롱 레인지를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롱 레인지 모델에 이어 GT-Line 선택 비율이 24%를 차지했는데 이는 디자인 차별화 수요와 다이내믹 스타일링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라인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는 EV6를 출시하면서 다채로운 전용 서비스도 마련했다. EV6에는 항시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원격진단 시스템이 들어간다. 이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차 또는 충전 중 고전압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또한 기아는 EV6 출시 후 1년동안 전국에 위치한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예약없이 원할 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EV6 퀵 케어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 밖에 기아의 구독서비스인 ‘기아플렉스’ 에서도 EV6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아 관계자는 “EV6는 고객들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기아의 EV6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사의 제품 탄소발자국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미애 기자

기아 전기차 EV6 내부모습. /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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