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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비 비대면 특화 프로그램 개발해야"
2021년 04월 08일(목) 18:15
광주 동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지정 15주년 기념‘재도약을 위한 동구평생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구청 제공
선택·집중 통한 세대·경력별 특화프로그램 운영

본지 박원우 편집국장, 평생교육 홍보방향 발표

■동구 평생학습도시 지정 15주년 기념 심포지엄



광주 동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지정 15주년 기념‘재도약을 위한 동구평생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동구 평생교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포지엄은 배영주 조선대 교육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박주성 전 조선대 사범대 학장이 ‘동구평생교육 현황 및 주요 과제’ 주제로 발제했으며, 박원우 전남매일 편집국장과 김문섭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 김동례 광주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자로 나선 박주성 전 학장은 “과거 호남의 정치·경제·교육·문화 1번지였던 동구는 전남도청과 광주시청의 이전과 다핵 도시정책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도시 정체성 위기에 직면했지만, 2014년 13곳이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선정되면서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고 진단했다.

박 전 학장은 “학습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확대, 개인과 사회의 동반 번영 지원, 기관 및 제도 간 연계를 통해 평생교육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세대·경력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을 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학장은 4차산업혁명, AI 등 신산업과 접목시킨 프로그램 개발과 미래의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을 통한 참여자 중심으로 구성도 제안했다.

박원우 전남매일 편집국장은 ‘코로나시대 대응하는 지역평생교육 홍보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박원우 편집국장은 홍보의 필요성과 PR개념, 매체 접촉 요령,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전달했다.

박 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홍보는 행사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게 됐다”면서 “특히 홍보는 기자나 편집장의 객관적인 평가인 선별을 거친다는 점에서 광고보다 신뢰도가 높아 누구나 선호하는 PR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담당자가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알고 이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홍보 수단과 방법을 사용할 때 홍보 효과가 제대로 발휘된다”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이어 “평생학습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일간신문의 보도형태를 파악하고,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면서 “보도자료는 행사 전후에 두 번 배포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문섭 대구한의대 학장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시민대학을 설립하고 40~60세대를 위한 전환교육, 지자체와 대학 간 연계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동례 광주시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은 평생학습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동례 회장은 “평생학습은 유네스코 이념대로 교육이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긍심과 자존감이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이것이 다시 지역 공동체 행복으로 융화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동구 주민이 선택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향점이 주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와 차별 없는 행복한 공동체 강화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택 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희망찬 동구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일상 시대를 맞아 단순한 변화보다는 미래성장 가능성이 움트는 고품격 평생학습도시 동구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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