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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살리기 팔 걷었다

광주시-시의회-시교육청-대학, 대학발전협력단 신설

2021년 04월 08일(목) 18:12
이용섭 광주시장이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광주지역 17개 대학 총장 등과 지역대학 위기대응 및 대학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전남매일=오지현 기자] 광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역 대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위기대응 및 대학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신대, 광주 과기원,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여자대, 남부대, 송원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보건대, 기독간호대, 동강대, 서영대, 조선간호대, 조선이공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17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들은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미달 사태와 인구 및 경제·문화 등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지역 인재들의 수도권 대학으로의 유출이 문제라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을 통해 지역 청년일자리 확대에 나서면서 우수인력이 지역으로 몰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대학이 살아야 지역사회가 산다는 생각으로 대학의 문제에 대해 광주공동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관내 17개 대학이 함께 대학발전협력단을 구성해 공동 대응하며 지역대학 육성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시의 주력산업인 AI,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과 연계하여 대학마다 특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며 “지역 대학 졸업생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서도 고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갖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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