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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메카’ 도약 토대 마련"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 의료역량 강화 청사진

2021년 04월 05일(월) 17:28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
“환자별 맞춤치료를 구현하는 ‘정밀의료’는 차세대 의료의 주된 패러다임입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정밀의료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과 국가 미래 먹거리가 될 관련 산업화 플랫폼도 내실있게 조성해나가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150억원 규모 ‘첨단 정밀의료 산업화 플랫품 구축사업’을 유치한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이 의료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5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15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정밀의료는 환자의 유전적·환경적 요인, 질병경력 등을 사전에 파악해 최대의 치료효과를 얻고, 질병의 예측·예방까지 계획적으로 관리·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특히 이번 산자부 공모사업 유치는 서울 유수의 대형병원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얻어낸 성과여서 화제를 모았다.

신명근 원장은 취임 이후 기존 정밀의료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화 플랫폼’ 구상을 주도해왔다. 지난 17년간 축적해온 암 관련 빅데이터와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역할 등도 호재로 작용햇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맞춤형 암진단 치료법,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암 진단시약·항암 신약, AI기반 의료기기 등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 기업 등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병원이 보유한 암 관련 빅데이터와 풍부한 환자 시료, 임상시험의 용이성까지 제공해 정밀의료 원천기술의 산업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정밀의료 분야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10조원으로 매년 15% 이상 증가하고 있어 미래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정밀의료 산업화 플랫폼’ 유치로 전남도가 구상하는 첨단 바이오·의약분야 발전을 도모하는 ‘블루 바이오’ 실현과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 원장은 “모든 암치료에 정밀의료를 적용해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높은 난치암 치유, 나아가 암정복을 선도하려 한다”며 “부가가치 높은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도 병행해 지역과 국가적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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