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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착수

동강면 9개 지구 8600필지 사업비 16억 투입

2021년 03월 24일(수) 17:57
[전남매일 나주=이재순 기자]나주시는 동강면 월양지구 등 총 9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 작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는 중장기 국가정책 사업이다.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100년 넘은 종이지적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나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세지면 내정1지구 등 7개 지구에 대해 디지털 지적 전환을 완료했다.

반남면 신촌1지구 등 12개 지구 1만 필지는 현재 진행 중이다.

여기에 올해 동강면 월양지구·대전2지구·장동2지구·옥정지구·곡천2지구·대지지구·월송지구·양지지구·운산지구 등 총 9개 지구 8,600필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한다.

측량 작업은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민간지적측량업체와 공동이행협약을 체결하고 공정별 업무를 분담한다.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열람, 의견청취를 위한 현장사무소 운영, 경계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적재조사 업무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나주시 김미령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소유자는 측량비용 부담 없이 토지 경계확인 등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 받고 경계분쟁 해소와 주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며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지적측량업체와 적극 협력해 완성도 높은 지적재조사 측량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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