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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건강보험 보장률’ 전국 으뜸

경실련 대학병원 74곳 조사…환자 의료비 부담 적어

2021년 02월 25일(목) 17:16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전국 대형병원 중 가장 높은 건강보험 보장률을 기록했다.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최근 국립대병원 14곳, 사립대병원 60곳 등 종합병원급 이상인 의과대학 부속 대학병원 총 74곳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병원별 건강보험 보장률 산출 및 비교는 이번이 처음이다.

화순전남대병원 건강보험 보장률은 79.2%로, 국내 국립대병원들의 평균 보장률은 68.2%를 10%이상 상회앴다. 사립대병원들의 평균 보장률 63.7%보다는 약 5%포인트 높았다.

보장률을 환자부담률로 환산하면, 보장율 하위병원들은 보장률 상위병원들보다 평균 의료비 부담이 약 1.5배 더 컸다.

경실련은 “대학병원 이용환자가 주로 고액 진료비가 드는 중증질환 환자인 만큼 10%포인트 이상의 보장률 격차는 환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명근 원장은 “국내 45곳 상급종합병원 중 중증질환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암특화 병원인 만큼 국내·외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최저 수준의 환자 의료비 부담, 공공의료 강화, 바이오·헬스케어를 비롯한 국가적 신성장동력 견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         박선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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