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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초연금 월 30만원 지급대상 확대

7만8천명에서 14만3천명 늘어

2021년 01월 14일(목) 20:37
광주시는 14일 “기초연금 최대금액인 월 30만원을 받는 어르신이 기존 7만8,000여명에서 올해부터 14만3,0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현행 소득하위 40%에서 소득하위 70%까지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기초연금지원 확대는 이달부터 적용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148만원에서 169만원(부부가구 236만8,000원→270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의 기준선으로 공시가격 변동, 가구의 전반적인 소득 수준 변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년 조정되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최저임금이 8,590원에서 8,720원으로 인상 조정돼 근로소득 공제액을 96만원에서 98만원으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일하는 노인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광주시는 올해 기초연금 사업비로 총 4,58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월 기초연금은 오는 25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광주시는 13만6,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총 4,052억원의 기초연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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