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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기업 포스트 코로나 대응 빛났다

지역기업 연구개발·아이디어 코로나 위기 극복
벤처기업, 스타트업현식분과 창업애로 멘토링

2021년 01월 10일(일) 17:13
광주지역 벤처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지역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자체 연구개발(R&D)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

담양 소재의 ㈜신우이엔지(대표 하민호)는 17년 공조시설 및 냉동시설, 항온·항습기 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압실에서 발생한 코로나 양성 환자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배기해 공기오염을 차단, 공기를 살균 처리해 외부로 배출하는 장치를 특허출원했다.

크린룸 시설 및 환기 및 공조 시스템 (HVAC)시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나라장터 조달등록, 목포의료원 납품 등 음압처리시설 전문업체로 거듭나며 전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가 스타트업 활성화를 목표로 신설한 스타트업혁신분과활동도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나선 스타트업 기업인의 애로점을 해결하는데 원동력이 됐다.

창업 1년차에 접어든 벤처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사태를 겪으며 매출 감소, 신규사업 투자 유보 등의 이중고를 겪었다. 벤처창업자들은 스타트업분과 활동을 통해 애로점을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 진곡산단 소재 예성ENP(대표 주종탁)는 태양광 및 풍력을 활용한 소형 하이브리드 발전기를 개발 테스트 완료, 대량으로 생산 준비에 나섰다.

올해는 한국판 뉴딜 사업과 발맞춰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소재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사업체인 ㈜제이지컴퍼니(대표 박양승)는 농가보급용 ‘AI작물재배시스템’과 가정용 재배기를 개발, 특허출원 및 생산에 대한 실증테스트를 마쳤다. 동시에 가정용 재배기 개발을 통해 기업간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를 겨냥한 판로 개척을 위해 마케팅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영광 대마산업단지 소재 ㈜광연산업(대표 황광균)은 기존의 창호 및 복층유리를 제조, 납품 하던 것에서 벗어나 투명 유리에 전류를 공급해 유리의 투명도를 조절하는 스마트글라스 제품을 출시, 생산 및 판매에 나섰다.

향후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뿐만 아니라 광고, 쇼윈도우 및 각종 제품 디스플레이 용도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 업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나아가 미세먼지와 날씨 및 기후 조건등을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방진 창호도 개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와 환경문제 대응하고 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김명술 회장은 “지역 경제단체, 지자체와 힘을 모아 포스트 코로나19시대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는 이 지역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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