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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을 4(four)메카에 이어 4(four)시티로
2020년 11월 19일(목) 18:31
정종순 장흥군수
장흥군이 군민행복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초 스포츠·문림의향·안전·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비전 '4(four)메카 장흥'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4(four)시티 장흥'을 지역 발전 전략의 새로운 축으로 설정했다.





전국 최고 스포츠 1번지



4(four)메카 장흥의 첫 단추는 전국적인 '스포츠 메카' 육성이다. 장흥군은 올해 2월 '대한민국 체육인재 개발원' 유치에 성공했다. 체육회 관계자 등 4만 군민의 하나된 관심과 염원이 값진 열매를 맺은 것이다. 체육인재 개발원은 총사업비 370억원(전액 올림픽 기금)으로 2021년 9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 전국 규모 체육행사와 4계절 전지훈련팀 유치 등에 집중해 장흥을 전국 최고의 스포츠 1번지로 만들 계획이다.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림의향 메카'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의 '문학관광기행 특구'의 장점을 살려 이청준 문학제, 한국문화특구포럼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승 발전시키고,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복합문화 시설 등 문화 공간도 늘려가고 있다. 앞으로 장흥문학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의향'의 특별한 역사를 알리기 위해서는 회령진성, 정경달 장군의 반계사, 동학 최후 격전지 석대들, 해동사 등의 명소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호남권의 소방·안전 중심지로 '안전 메카 장흥'조성을 위한 걸음도 서두르고 있다. 2017년 개관한 소방교육대, 지난 10월에 개청한 장흥소방서, 올해 12월에 개청 예정인 전남소방본부 등 전남의 지리적 중심지인 장흥에 소방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여기에 전남도 '소방안전체험관'이 들어서게 되면 장흥은 전국 최고의 안전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친환경 메카'를 조성한다. 2019년 말 기준 3,188ha인 친환경 인증면적을 올해 말까지 군 전체 경작면적의 40% 수준인 3,505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유기농쌀 생산 장려금 등을 농가 수요에 맞게 확대해 가고 있다.



군민 행복 시스템 구축



지역발전 비전의 새로운 축으로는 4(four)시티 장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4(four)시티 장흥은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노인공경도시, 수열그린도시를 큰 틀로 정해 조성할 방침이다.

먼저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간다. 장흥군은 2011년 전국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8년을 재지정 받았다.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 취·창업교실, 여성이 살기좋은 장흥 만들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아동친화도시'다. 장흥군은 지난 10월 전남도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곳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천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장흥군에서는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놀이와 여가가 있는 아동 문화공간 확보, 아동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안전과 보호, 교육환경 개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느끼는 '노인공경도시'도 만들어 간다. 어른이 존경받고 높은 자긍심으로 살고 싶어 하는 장흥을 위해 노인회관 복지프로그램 확대, 경로당 운동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신바람 운동교실, 경로당 복지파트너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한다.

청정 에너지를 활용한 '수열그린도시'도 구축해 간다. 장흥군에서는 정남진 수열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연구용역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해 스마트 그린도시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뉴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 도심 및 탐진강 생태공원 조성 등으로 수열 그린도시 구축을 선도해갈 계획이다.

장흥군이 변화하고 있다. 개발된 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장흥군은 비교우위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 사람 중심의 인문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의제 설정이 중요하다. 4(four)메카가 지역 성장동력과 소득창출의 근간이라면, 4(four)시티는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위한 시스템 구축의 큰 틀이다.

이 두 가지 축이 균형을 이루고 앞으로 나아갈 때 '군민이 행복한 장흥'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 나갈 것이다. 달라진 정남진 장흥의 미래를 향해 4만 군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다.





정종순
장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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