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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국악고 이지원양, 전주대사습놀이 문체부 장관상

대얘은양 '한영숙류 태평무'차상 수상도

2020년 10월 18일(일) 14:29
진도국악고 이지원 학생이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본선무대에서 ‘심청가 中 집이라고’를 선보이고 있다./진도국악고 제공
진도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제38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부문 장원, 무용부문 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진도국악고에 따르면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전국대회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전주에서 실시됐다.

진도국악고 이지원 학생(3학년)은 판소리부문에서 장원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진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무대에 올라 ‘심청가 중 집이라고’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지원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강송대 예능보유자에게 남도민요를 사사 받았으며 구성진 남도소리에 흥미를 갖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 입문해 소릿길을 열어가기 시작했다.

이지원 학생은 “실력만 뛰어난 명창이 아니라 인성을 겸비한 실력 있는 명창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같은 학교 대예은 학생(2학년)은 무용부문에서 ‘한영숙류 태평무’ 작품으로 차상을 수상했다.

대예은 학생은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화려한 조명과 카메라가 있어 몸이 긴장을 해 많이 떨렸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채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미래가 밝게 보인다”며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줘야 하나 늘 고민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3박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교육과정 속에서 각종 공연과, 매주 실시하는 전공 세미나 등으로 이들의 국악 실력을 높이는데 학교장으로 최선을 다해 이들의 앞날에 초석이고 싶다”고 밝혔다./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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