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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감 관사 소유 60평 아파트

관리비도 교육청 부담…교육기관장 관사 소유 7곳 뿐

2020년 10월 14일(수) 17:50
전남도교육청이 타 시·도교육청과 달리 교육감 관사를 소유하고 있고, 관리비도 도민들의 혈세로 전액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교육부와 6개 소속기관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기관장 관사 현황에 따르면 전세를 제외하고 기관장 관사를 소유한 곳은 전남을 포함, 모두 7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남교육청은 목포 시내 한 아파트 201.14㎡(60평)를 5억원에 매입해 교육감 관사로 사용하고 있다. 관리비 와 부대비용 등 연평균 700만원도 모두 교육청이 부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교육청 56평 아파트를 4억4,000만원, 경북교육청은 57평 아파트를 3억원, 강원교육청은 48평 아파트를 3억1,000만원, 충남교육청은 34평 아파트를 2억4.000만원에 매입해 관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육수장들은 미래교육을 자주 강조한다. 그런데 흔히 관사를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한다”며 “자택과 거리가 멀어 출퇴근이 힘든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관사를 활용하며 관리비는 본인들이 부담하는 것으로 조례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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