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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궁도협회 궁도종별선수권대회 2관왕

단체전도 금메달·고민구 개인전 우승

2020년 08월 02일(일) 17:19
전남궁도협회가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 영락정에서 열린 제53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체육회 제공
전남궁도협회가 제53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며 2관왕을 차지했다.

전남궁도협회는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 영락정에서 막을 올린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고민구(고흥 흥무정)가 15발을 모두 명중시키는 퍼펙트한 경기력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김경하(신안 용항정)는 한발이 아쉽게 빗나가 14중을 기록한 5명의 선수들과 함께 3번의 연장전 끝에 비교승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남궁도대표팀의 단합된 힘은 단체전에서 나왔다.

이기효, 하선범(이상 진도 창덕정), 김경하, 김송현(이상 신안 용항정), 안용환(강진 관덕정), 김도성(나주 인덕정) 고민구가 출전한 남일부 단체전에서 75발 중 61발을 명중시키며 58중을 기록한 경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노길홍 전남궁도협회 전무이사는 “선수들이 하나 되어 원팀의 마인드를 통해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대회를 앞두고 신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오늘 우승이 훈련을 이겨낸 값진 결과물이라 더욱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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